본문 바로가기

맛있는걸 좋아해/밥

[숙대] 쥬케로 카페 | 베나레스 숙대점

반응형

정말 오랜만에
숙대에 갔어요 ㅎㅎ
청파동은 저의 20대가 가득 담긴
동네인데,,
30대가 되고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추억의 카페
'숙대 코피티암'을 찾아갔는데
다른 카페로 바꼈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쥬케로 카페 숙대점'으로 바뀌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거대하고 예술적인 조각상 의자가 
문앞에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너무나 신기.

이렇게 다양한 맛의 
'페를레 디 솔레' 사탕을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여기는 독특하게 디카페인 커피
추가금액이 없었어요.
그래서 좋았습니당.
 
커피맛은 무난하고, 
커피를 주문하면 사탕도 하나씩 주시는데
오렌지 사탕이 생각보다 셔서 ...
먹다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때는 여기가 참 맛집이었는데
아직까지도 맛집인가봐요?
사람들 많더라구요.

우리는 커플세트로 주문했고
가격은 2만4천원으로 기억해요.
닭고기 플레이트랑 버터커리,
그리고 버터난이 나와요,
밥은 셀프바에서 무제한으로 리필이 가능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위랑 집게를 좀... 치우고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누가 먹기좋게
난을 잘라주셔서
냠냠 맛있게 먹었어요.
커리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고소해요.

—————————

여기 여전히 맛있네요.
베나레스 숙대점은
숙대맛집이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