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블루보틀 청계천 | 디타워 매드포갈릭

하핳 안녕하세요~
더욱 바빠진 깡보스입니다 ㅋㅋㅋㅋㅋ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 광화문에 다녀온 일상을 기록해보려구요

이날 정말 뜨거웠어요.
전날에는 비가 왔던 것 같은데
비온 뒤 뜨거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사진찍을맛 나더라구요:)
 

블루보틀 광화문점에 갔습니다.
블루보틀은 처음 가봤는데,,
저는 여기가 아직도 이렇게 핫한 카페인지 몰랐어요.

저 하늘색 물병모양의 마크는 
진짜 볼수록 센스있고 예쁘네요.

너무 핫써머를 경험했던터라
자리가 있다면 앉아서 먹고싶었지만 ㅠㅠㅠ
아주 이렇게 바글바글할수가 없을만큼 사람이 많아서
바로 포기했습니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놀라 플로트 를
한잔씩 손에 쥐고 다시 밖으로 나갔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또 시원한거 마셨더니 훨씬 낫더라구욬ㅋㅋㅋ
 
솔직히 아메리카노는 그냥 무난했구요...
놀라플로트는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어요.
괜히 시그니처메뉴가 아닌가봐요...
여러분도 여기 방문하신다면 이거 드셔보세요.
 
 

저녁에는 매드포갈릭에 갔어요 ㅎㅎ
디타워만의 분위기와 매드포갈릭 특유의 분위기가 합쳐져
두배로 좋은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당.
저는 이렇게 탁 트인 분위기 좋아해요ㅠㅠ

음... 메뉴는
매드포갈릭 어플에 있는 쿠폰을 사용해서 
주문했는데,,
그렇다고 엄청 저렴하게 먹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ㅋㅋㅋㅋㅋ
뭘까요? 다음에는 한번 계산기 뚜둘겨 봐야겠다.

이거 에피타이저로 먹었는데
바삭하고 맛있어요.

저는 여기 스테이크 좋아해요.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먹었는데 질기지 않고 좋았어요.

여기 까르보나라는 적당히 꾸덕해서
먹기 좋아요.
개인적으로 파스타가 너무 꾸덕하면... 좀 식감이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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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주 재미있고 행복한  7월의 첫날을 보냈어요.
항상 나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
매일이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주한주를 기록해보니,, 뭔가 여기저기 함께 돌아다니며
도장깨기 하는 느낌이에요:) 
히힣 재밌당.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