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디저트/비건디저트] 카페 프리실라

안녕하세요 깡보스입니다:)
지난 주말, 제가 아주아주 애정하는
비건 디저트카페에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6월중순까지만 영업한다는
소식을 접하여ㅠㅠ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카페 프리실라는 금호역에서 도보 8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나름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지만
가는길이 은근 언덕이라서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좀 힘드실수도 있는 곳입니다.

카페 프리실라는 매달 디저트가 업데이트 되는 카페예요.
제철과일에 맞는 디저트들을 만드시는데
그래서인지 매번 방문할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 내부도 꽤 넓은편이고,
엔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이곳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우리는 이날, 래밍턴 케이크와 제주말차 팥 케이크를 먹어봤어요.
후기를 적어보자면, 그냥 당연히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래밍턴 케이크는 겉에 초코코팅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우리둘다 살짝 당황했지만ㅎㅎ
초코코팅 안에 빵시트와 베리잼이 층층이 쌓여서
한입에 먹으면 아주 맛있었어요:)
 
 
제주말차 팥 케이크는 
제가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었던 메뉴였는데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저는 워낙 말차를 좋아하는편이라 말차디저트를 많이 먹어봤는데
프리실라 말차팥케이크는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인공적인 맛이 없이, 담백하고 부드럽게 맛있어서 참 좋았어요.

카페 프리실라 디저트를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어떻게 유제품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이런맛과 식감을 낼 수 있는지 신기하고 배우고싶어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휘낭시에도 챙겨주셨는데,,
여기 휘낭시에도 진짜 맛있어요 ㅎㅎ
많이 식감도 많이 퍽퍽하지 않아서
목넘김도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레몬 얼그레이 쿠키가
구움과자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진짜 짱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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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리실라

https://instagram.com/cafe.priscilla?igshid=MzRlODBiNWFlZA==
비건 디저트 카페 찾으신다면
여기 온라인몰 추천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