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브런치카페] 뜨랑블랑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깡보스입니다:)
햇살은 따스하고 바람은 차가운 토요일 아침!
마포역에 일이있어 다녀왔어요 ㅎㅎ
일끝나고 브런치 먹으러 뜨랑블랑 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는데,
분위기도 예쁘고 맛도 괜찮아서 공유하려 합니다.
카페 뜨랑블랑
위치는 마포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살짝 언덕길을 올라야하니
아주 더운 여름에는 참고하시길 바라요.
뜨랑블랑의 내부 사진입니다.
카페가 은근 넓고
이곳만의 아늑한 분위기가 확 느껴져요.
실내에 화장실도 있고
5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점
참고해주세요:)
뜨랑블랑 메뉴판입니다.
커피메뉴부터 논커피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브런치메뉴도 꽤 다양한데
가격대는 그냥 쏘쏘한 것 같아요.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와 혜으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분당새댁은 역시나 라떼를 주문했어요.
브런치도 각자 하나씩 주문했는데
손님은 많고
사장님 한분이서 다~ 만드시다보니
나오는 시간은 꽤 걸렸습니다ㅠ
사실 주문하는 것도 쉽지않았어요.
잠봉뵈르
8000
잠봉뵈르가 다른 베이커리들에 비해
좀 작아요 ㅋㅋㅋ
근데 빵이 질기지않고 바삭해서 저는
먹기 좋았어요.
여기저기 잠봉뵈르를 많이 먹어봤는데
이정도면 맛있는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바질토스트
8000
비쥬얼 대박이죠 ㅎㅎ
바질 맛이 진하게 느껴지고토마토와 크림치즈의 조합이 아주 좋아요.그런데 살짝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아마 토마토 위에 달달한 소스가 올라간 것 같아요.
쉬림프에그토스트(?)
요건 좀 맛이 독특했어요
일단 스크램블이 따듯하게 나와서 먹기 좋았고
빵은 바삭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
그런데 뭔가 특유의 향이 느껴졌는데
그게 정확히 무슨 향인지 모르겠더라구용.
개인적으로 세가지 메뉴 중 3위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조용하고 편안해서
한번쯤 가볼만한 브런치카페 였어요.
마포쪽에서 브런치카페 찾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