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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차에 다녀왔어요.
공차밀크티는 자주 먹으면 질리고
이렇게 가끔씩 땡길때 먹으면 좋은 것 같아요.


일요일 2시쯤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비어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갈때마다 가게가 꽉 차서 바글바글했거든요ㅠㅠ
이날은, 공차알바 유튜버가 추천해준
피스타치오 밀크티를 주문했어요 .
피스타치오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식이던데
저는 좀 좋아하는편이에요.

피스타치오밀크티*펄추가
₩4900
맛은,
옛날에 피스타치오마루 라는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 같아요 ☺️
당도 50, 얼음량 레귤러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달아서ㅠㅠ
다음에는 당도를 낮춰서 마셔야겠어요.

피스타치오의 달달한 맛과
펄의 쫀득함
그리고 중간중간 씹히는
피스타치오 알갱이까지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먹는재미가 있어요😊
————————
총평:
피스타치오밀크티 맛있었지만,
저는 한번 마셔본걸로 만족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 먹어볼게요🧋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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